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자가 격리 방침이 변경되어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군의 확진자의 경우에는 스스로 자가 격리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확진이 되어 자가 격리를 해야 할 때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물품들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자가 격리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면 좋은 물품
1. 의약품
감기약은 종류별로 준비해 놓으면 좋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모르니까 종합감기약은 기본으로 준비합니다. 그 외에 목감기, 기침, 콧물 등의 증상에 맞춘 감기약도 구비해 놓으면 상황에 맞춰 복용할 수 있습니다.
열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열제도 필요합니다. 만약 복용한 해열제가 안 듣는 경우 다른 타입의 해열제로 변경해야 하는 상황도 있기 때문에 2가지 종류를 다 준비해 두면 좋다고 합니다. 많이 사용하는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종류의 해열제이며 소염 작용도 있는 부루펜은 이부프로펜 종류입니다. 해열제는 설명서에 지시된 복용 방법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그밖에 소화제와 설사약도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2. 의료기기
체온을 측정해야 하는 체온계는 열을 측정해야 하므로 필요합니다.
전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되면 집으로 재택치료에 필요한 물품들이 전달되었습니다. 이제는 고위험군 확진자에게만 물품이 전달됩니다. 그 물품 중에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호흡기 쪽으로 문제 될 확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산소포화도 측정기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중에 호흡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이때 병원으로의 이송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휴대용 산소캔이 있다면 좋다고 합니다.
3. 소독을 위한 물건
손소독제와 하루에도 몇 번이나 사용한 물건들을 소독하기 위한 뿌리는 살균소독제가 필요합니다. 물건에 소독제를 뿌린 후에 닦아낼 때 사용할 티슈도 충분히 필요하며 살균용 물티슈도 있으면 편리합니다.
4. 일회용 식기들
확진자가 가족들과 동거하는 경우 식기는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식사는 물론 식기 세척도 확진자와 따로 분리해서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불안하다면 플라스틱이나 종이로 된 일회용 그룻, 컵, 숟가락을 사용한 후 소독제를 뿌리고 폐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5. 그 외
확진자가 사용한 물건을 만질 때는 일회용 비닐장갑(라텍스 장갑)을 껴야 합니다. 목이 긴 것이 좋으며 폐기물을 담을 비닐봉지, 종량제 쓰레기봉투도 필요합니다.
식사뿐 아니라 의류 세탁도 확진자의 의류는 따로 분류하여 단독 세탁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확진자의 의류는 70도 이상의 고온에서 25분 이상 세탁하며 저온으로 세탁하는 경우에는 적합한 세제나 소독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세탁 후에는 세탁기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이 너무 번거롭다고 생각한다면 자가격리 기간 동안 버리려고 했던 옷을 입고 옷들을 폐기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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