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암이라고 확정된 후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 두면 좋은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암환자 치료 전 해두면 좋은 것들 정리
1. 카페 가입하기
처음에는 암에 대해서나 병원에 대해서나 정보가 없을 겁니다. 암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인터넷 카페들이 있는데 정보를 얻기에 좋습니다. 치료과정, 병원이나 의사, 약, 비용 등 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가장 쉽게 그리고 많이 얻을 수 있는 곳이므로 일찍 가입해 두면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정보를 얻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2. 병원 앱 깔기
치료받을 병원이 정해졌다면 그 병원 앱을 깔아 두면 진료나 검사 일정을 확인하는데 편리합니다.
3. 기존 치료받는 병원에 알리기
다른 병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있다면 의사에게 암진단받은 사실과 치료 상황 등에 대해 알려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복용하는 약의 변경 혹은 중단할 수도 있고 받고 있던 치료를 연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예방접종
암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질병에 취약합니다. 그래서 독감이나 코로나 같은 예방접종을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백신도 치료 전에 미리 접종해 두면 좋습니다.
암환자들 중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파상풍 주사를 맞지 않은 상태에서의 맨발 걷기는 아무래도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파상풍 예방접종도 미리 맞아둔다면 좋습니다.
치료 중에도 예방접종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특히 항암치료 중에 예방접종을 하면 평소보다 몸 상태가 안 좋을 수 있습니다.
5. 치과치료 받기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이라면 항암치료 시작 전에 미리 받습니다. 항암치료가 시작되면 상처가 잘 아물지 않고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 전 치과 검진을 미리 받고 치료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미리 치료합니다.
6. 눈썹문신
항암치료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탈모입니다. 그런데 머리카락뿐 아니라 눈썹까지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썹이 없으면 이상해 보입니다. 눈썹을 매일 그리는 것도 번거로운 일인데 문신을 해두면 치료받는 기간 동안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혹시 눈썹이 신경 쓰일 것 같다면 항암치료 전에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7. 준비해 두면 좋은 것들
* 모자, 가발
머리카락이 빠지는 항암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면 모자는 필수입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면 더위와 추위를 더 잘 느끼고 두피 보호를 위해서 외출 시는 물론 실내에 있을 때도 모자를 쓸 때가 많으므로 미리 준비해 둡니다.
가발은 사람에 따라 자주 쓰는 사람도 있고 안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발의 종류와 가격도 다양하므로 가발을 구입하고자 할 때는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톱영양제
항암 치료를 하면 손발톱 상태가 일반적으로 안 좋아지는데 단순히 색깔만 검어지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부러지고 빠지기도 합니다. 손발톱이 빠지면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해집니다. 이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항암 시작 때부터 손톱영양제를 발라주면 됩니다.
* 여행용 가방
수술 입원할 때에도 필요하지만 만약 요양병원을 이용하고자 계획하고 있다면 입원을 자주 하게 되므로 여행용 가방이 필요합니다. 입원 시 필요한 물건들도 미리 준비해 둡니다.
* 죽, 단백질 보충 음료
오심이나 구토증상, 구강 상태 등 몸 상태가 안 좋아 정상적인 식사를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소화가 쉽고 먹기 편한 죽이나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단백질음료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8. 보험
가입하고 있는 보험 상품중에서 보상 가능한 담보 내역을 미리 확인합니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받지 못하는 보상도 있고 제대로 알지 못하여 놓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암치료는 장기간 치료를 받기 때문에 통원과 입원비 실비를 받고자 할 때 조건을 미리 알아두고 놓치는 것이 없도록 합니다.
통원비 청구의 경우에는 1일 공제금액과 보상한도, 횟수, 기간 등을 확인합니다. 통원 일수가 보상 일수 한도를 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날그날 바로 청구하기보다는 한꺼번에 모아서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날짜들 우선으로 청구합니다.
입원비 실비 청구의 경우 전체 보상 금액과 보상기간, 면제기간 등을 미리 알아두고 본인에게 가장 유용한 방법을 찾습니다.
요양병원의 입원비는 입원비 실비에서 보상받을 수 있으니 실비 보험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치료 중 요양병원 이용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본인의 보험 보상 금액과 기간 한도를 초과할 수 있으므로 이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표적치료 항암제 치료의 경우 본인이 내야 할 비용 부담이 큰데 보험사에서 입원비 실비로 이를 보상받고자 한다면 입원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입원일당 청구의 경우에는 질병입원일당인지 암입원일당인지 등 입원일당 담보의 종류가 여러 가지이므로 각각 해당되는 조건을 확인합니다. 질병입원일당의 경우에는 입원확인서만 있으면 되지만 암입원일당의 경우에는 보통 항암, 방사선, 수술을 보상해 주는데 해당 치료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상세내역서를 첨부해야 합니다.
암은 산정특례로 지정되는 질병이어서 의료비 본인부담을 줄여줄 뿐 아니라 연말정산 시에 장애인 인적공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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